SK텔레콤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노트’를 오는 25일~28일까지 예약판매,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약 판매가는 2년 약정으로 LTE 월 6만2천원 요금제 선택시 45만6천400원, 7만2천원 선택시 36만3천900원이다.
여기에 기존 휴대폰을 SK텔레콤에 반납할 경우 중고폰 안심매매 서비스에 따라 10~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예약가입 고객은 대리점 방문이나 택배를 통해 29일부터 차수별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은 예약가입 물량이 모두 배송된 이후부터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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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는 화면에 바로 손필기하는 기능을 탑재, 해외서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1.5㎓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최첨단 기술과 개성으로 출시전부터 호응이 뜨거운 갤럭시 노트로 LTE 고객을 늘릴 것”이라며 “LTE 스마트폰을 앞으로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