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넥서스’, 태블릿 ‘갤럭시탭8.9(인치)’를 28일 국내에 동시 공개한다.
이날 오전 10시 삼성전자는 서초사옥서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주관하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관련 전략을 발표한다.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생중계, 현장 분위기와 제품 리뷰 등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모두 공급하는 연말 핵심 제품이다. 화면에 바로 손필기하는 기능을 탑재, 해외서 화제를 모았다.
1.5㎓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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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넥서스는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OS를 탑재한 최초 스마트폰으로 SK텔레콤과 KT가 출시할 예정이다.
사양은 1.2㎓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500만화소 카메라, 4.65인치 HD 슈퍼AMOLED 화면 등이다. 이용자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락’과 빨라진 웹서핑 속도 등도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