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스마트폰 전용 3D 지도 출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 있는 3D 내비게이션 지도 3종 패키지 상품을 24일 출시했다.

패키지는 서비스별로 아이나비 3D 화이트, 블루, 레드로 구성됐다. 화이트는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 지도 업그레이드 편리성을 강화했으며 1년에 지도 업데이트 3회, 명칭 및 주소 통합검색 등이 지원된다

블루는 3D 화이트에 실속형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나비 라이브 검색, 교통정보 요약맵, 버드뷰 및 드라이브뷰 등 총 5가지 안내화면과 주변검색을 이용할 수 있다.

레드는 아이나비 3D 전용 내비게이션 단말기와 동일한 소프트웨어로, 스마트기기에서 아이나비 단말기와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화이트와 블루는 24일부터, 레드는 12월 중 판매한다.

패키지 모두 3D전자지도와 실시간 교통 및 유가 정보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 아이나비 티콘플러스가 제공되며, 기존 유선에서만 가능했던 업그레이드를 와이파이 무선환경에서 제공한다.

화이트의 경우 1년간 무료 제공되며, 이용 중이나 만료 후에 블루나 레드를 구매해 전환이용이 가능하다. 블루의 경우 1년에 1만원, 레드는 2만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이 외에 스마트 디바이스 내장형 거치대도 함께 판매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갤럭시 시리즈 8개제품(17종)의 11월 정기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한다. 정기 업그레이드는 남해고속도로 산인터널 도로변경 구간을 비롯한 국도 21호선 남동교차로~장재교차로 구간, 지방도 60호선 동면~장안 구간 등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를 담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3D 앱은 1년간 무료 이용 상품부터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단말기와 동일한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는 상품까지 고객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 기기의 내비게이션 앱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