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기당천 액션 게임 진 삼국무쌍 시리즈의 스핀 오프 작품 ‘무쌍 오로치2’에 코에이테크모의 간판 캐릭터들이 추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1일 日게임스팟에 따르면 무쌍 오로치2에 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류 하야부사와 아야네, ‘Zill O'll’ 게임의 네메아, 블레이드 스톰의 잔 다르크, 트로이 무쌍의 아킬레우스 등 독특한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
무쌍 오로치는 유비, 조조, 손권이 대립하던 중국 삼국 시대와 사나다 유키무라, 다테 마사무네 등 일본을 호령한 무장들이 싸우던 전국 시대가 오로치에 의해 하나의 세계로 불러지게 되고 이들이 서로 겨루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3(PS3) 및 X박스360용으로 제작되고 있는 무쌍 오로치2에는 진 삼국무쌍6에 등장했던 신 캐릭터들은 물론 전국무쌍3에 새롭게 등장한 무장들까지 약 100여명이 넘는 무장이 등장해 시리즈 최대 볼륨을 자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왜 꼭 나눠서 출시해? '진삼국무쌍6 : 맹장전'2011.11.22
- 일기당천 ‘무쌍’과 닌자 나루토의 만남?2011.11.22
- ‘무쌍오로치2’ 12월 출시…연말 무쌍 가득!2011.11.22
- 일기당천 ‘진삼국무쌍6 맹장전’ 국내 정식 출시2011.11.22
특히 코에이테크모의 인기 게임의 간판 캐릭터들이 대거 플레이용 캐릭터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면서 시리즈 특유의 재미를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이 캐릭터들은 독자적인 이야기가 존재해 보너스 형태처럼 도입된 것은 아니다.
무쌍 오로치2는 일본에 12월말 경 출시되며, 국내는 내년 초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