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샤프 등 패널 업체가 차세대 아이패드에 들어갈 고해상도 태블릿용 패널 출하를 시작했다고 18일 디지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는 지난달 이들 3사가 100만개 규모의 패널을 출하했으며 이달에도 200만개 규모를 양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아이패드는 내년 상반기 시장에 나올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터치 모듈은은 TPK, 윈텍 등의 제품이 사용될 예정으로 이들 업체는 이달 중순, 다음달 제품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관련기사
- 메키아, '아이패드2 증정' 회원 모집 이벤트2011.11.18
- 아이패드로 스마트홈 꾸며볼까2011.11.18
- 킨들파이어 소비자 26%, “아이패드 대신”2011.11.18
- 아이패드, LG전자가 10년전 이미 출시 했었다2011.11.18
출하된 차세대 아이패드용 부품은 폭스콘으로 보내져 내년 1월 조립이 시작될 예정이다.
보도는 애플이 새로운 7.85인치 패널을 탑재한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AUO 패널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