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레이싱 게임, 티스토어 인기몰이

일반입력 :2011/11/18 15:54    수정: 2011/11/18 15:55

전하나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바이크 레이싱 게임 ‘트라이얼 익스트림2’가 티스토어 출시 5일만에 전체 순위 1, 2위를 다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트라이얼 익스트림2는 국내 티스토어 유료 10만, 무료 100만 다운로드를 최단기간에 기록했던 트라이얼 익스트림의 후속작이다.

중력센서의 기울기 조작만으로 플레이 가능하던 전작에 비해 점프, 브레이크 버튼이 제공되면서 급격한 경사와 장애물을 통과할 때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단 설명이다.

또한 산악 배경 외 도심, 교외 등 총 5가지의 배경과 점보 타이어, 바위, 판자 등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장애물, 스타트를 알리는 레이싱걸이 추가됐다. 나의 전세계 랭킹도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관련기사

인크로스 정상길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앱스토어 레이싱 게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입증받았던 전작에 기능적인 요소를 더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현존하는 스마트폰 게임 중 가장 짜릿하고 스릴있는 게임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해당 게임은 티스토어를 통해 2천2백원에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 리뷰 및 공략, 동영상은 디앱스 게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