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레마켓에서 한국통합앱스토어(K앱스, K-Apps)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맥북에어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대표 이석채)는 올레마켓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K앱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을 찾아라’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출범한 ‘K앱스’는 글로벌 WAC 2.0 규격으로 상용화돼 운영체제(OS)나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장터다.
현재 KT에서 K앱스를 지원하는 단말은 삼성전자 ‘갤럭시S2’와 ‘옵티머스 블랙’ 2종이다. 2종의 단말기 이용자들은 올레마켓(market.olleh.com)에서 ‘블루리본 이벤트’ 앱을 내려받은 후 게임, 영어학습, 다이어리 등 200여종의 K앱스의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자동응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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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중 많은 앱을 다운 받을수록 당첨확율이 높아지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캣츠 뮤지컬 관람권, 외식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 1천개 등을 증정한다. KT는 K앱스 앱에 블루리본을 표시해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형빈 KT 스마트에코담당 상무는 “올레마켓을 통해 세계최초로 상용화된 K앱스의 유용한 앱을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단말에서 블루리본 앱을 사용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