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업체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자사 '엑스플랫폼'을 한국전력거래소 전력시장운영시스템(MOS)에 공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전력거래소가 쓸 엑스플랫폼은 단일 소스로 기업용 RIA, 에이잭스(AJAX),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개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전력거래소는 투비소프트 전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경험(UX) 컨설팅을 통해 MOS의 사용성 개선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등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MOS UI 시스템을 엑스플랫폼이 제공하는 심미성, 효율성, 기능성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한국전력거래소측은 “엑스플랫폼은 기업의 전산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통합성을 갖춘 검증된 UI 개발플랫폼으로써 개발자들이 다양한 기능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각 사업 단계별 긴밀한 기술지원 및 구축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유연한 UI 아키텍처 및 사용자 요구사항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한 사용성 개선 확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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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엑스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최적의 UI 컨셉 및 가이드라인을 도출하는 UI 컨설팅을 진행하고, 제품 설치 및 운영될 차세대 MOS에 납품, 설치, 구축 및 기술지원까지 하게 될 예정이다.
투비소프트의 김형곤 대표는 “이번 한국전력거래소에 엑스플랫폼 공급은 사용자 중심의 유려한 UI 구현이 가능하고, 비 액티브X 기반의 웹개발 플랫폼이라는 장점과 검증된 웹개발 솔루션의 환경구성, 설치 납품 그리고 개발 가이드 및 기술지원에 대해 그 동안의 투비소프트의 축적된 성공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