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업체 투비소프트가 영업이익 11억7천만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157.5% 오른 3분기 실적을 2일 공개했다.
회사측은 기업용 RIA 시장에 고객층이 폭넓은 자사 '엑스플랫폼' 제품라이선스 판매가 늘고 이에 따른 컨설팅 매출도 성장해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분기 매출액은 61억6천만원으로 30.5% 올랐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국내 실적이 성장함과 동시에 히타치솔루션즈, 노무라총합연구소, 료모시스템즈, 크레스코 등 일본 협력사를 통한 해외매출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PC까지 지원하는 엑스플랫폼의 신규 버전 판매가 본격화되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비소프트는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라는 목표 외에도 국내외서 회사 인지도와 역량을 키우는 한편 협력체계 강화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파트너십 활성화 방안을 찾고 성장을 위한 전 방위 영업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관련기사
- 투비소프트, 엑스플랫폼 9.2 모바일RIA 가속2011.11.02
- 투비소프트, UI·UX 무료 세미나 개최2011.11.02
- 투비소프트, 두산건설 통합정보시스템UI 구축2011.11.02
- 투비소프트, 웅진MRO UX 개선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