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스마트폰 게임 ‘
롤링콩즈는 고릴라가 우주여행을 하면서 악당 블록들을 소탕한다는 재밌는 설정의 퍼즐게임. 화면을 좌우로 돌리면서 블록들을 모아 악당 블록을 없애는 방식이다.
블록을 없애기 위해 몇 번 회전했는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에 따라 각 스테이지 평점이 매겨진다. 이용자는 리더보드와 도전과제 등으로 전세계 이용자들과 기록 경쟁도 가능하다.
초원, 얼음, 사막, 화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456개의 방대한 스테이지가 제공, 이용자는 이를 깨나가면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수집하는 묘미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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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엔트리브소프트가 지난 1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 출시한 퍼즐게임 ‘클리커(Click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개발을 총괄한 엔트리브소프트 서관희 이사는 “클리커와 기본 규칙은 동일하나 터치환경에 따라 조작이 달라졌고 상당한 두뇌회전을 요구해 롤링콩즈로만 얻을 수 있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라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게임은 0.99달러 동일한 가격으로 애플 iOS 기반의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 모두 내려받을 수 있다. 국내 앱스토어에선 출시 직후 퍼즐게임 장르 10위권에 진입,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