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와 삼일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대표 김의형)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과 공동 컨설팅을 수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각자 핵심역량인 스마트워크 방법론과 비즈니스 솔루션, 전략 컨설팅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는 계획에 합의했다.
삼일PwC컨설팅은 업무 공간과 일하는 방식, 정보 기술이 통합된 스마트워크 분석 및 구축 방법론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과 업무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IT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제안해 컨설팅, 도입, 구축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즉 MS는 삼일 PwC 컨설팅과의 협력을 계기로 자사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워크 방법론 확산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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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제임스 한국MS 대표는 “여러 고객사 IT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면서 스마트워크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삼일PwC컨설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크 환경을 도입 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직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뿐 아니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삼일PwC컨설팅은 현재 700여명의 전략, 프로세스 및 IT 전문 컨설턴트들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전략수립과 실행,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리스크 관리 등 컨설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