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폰 이용자들도 하루에 한 명 나만의 ‘이음’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은 ‘이음’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미 지난 9월 안드로이드용 이음 앱이 출시돼 ‘스마트한 소개팅’으로 20대~30대 싱글남녀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음 모바일앱은 기존 웹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해 오늘의 운명을 확인하고 OK와 PASS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알람 메뉴를 설정하면 매일 낮 12시 30분 ‘오늘의 이음’이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을 수 있어 놓치지 않고 빠르게 운명의 상대를 선물 받는 ‘점심시간 모바일 소개팅’을 즐길 수 있다.
이음 앱은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돼 ‘오늘의 이음’의 프로필과 사진, 지나간 이음 히스토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더했다. ‘매력추천이음남녀’와 ‘이음신의 연애 설문조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음 공식 블로그 ‘이음신 캐비닛’과 ‘이음신 트위터’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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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은 아이폰용 앱 출시를 기념해 ‘이음 아이폰 앱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음 아이폰 앱을 다운 받아 로그인 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 카메라, 백화점상품권, 에버랜드 이용권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무선인터넷 성장세에 따라 소셜데이팅 서비스도 모바일 시장까지 확장돼야 한다”며 “20~30대 싱글남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음만의 독특한 소개팅 문화를 통해 모바일 소셜데이팅의 성장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