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반한 게이밍 마우스, 지스타서 최초 공개

일반입력 :2011/11/13 14:08    수정: 2011/11/13 18:11

특별취재팀

매드캣츠가 지스타2011서 국내 최초 공개한 R.A.T 7 컨테이전이 관람객에게 호평받고 있다.

매드캣츠 국내 공식 수입원 트레이딩포스트(대표 방교환)은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 R.A.T7 ‘컨테이전’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드블러드’ 부스에서 게임과 함께 시연을 제공했다.

R.A.T 7 컨테이전은 트랜스포머 마우스로 잘 알려진 R.A.T 7의 화이트 버전이다. 단순히 색상만 변한 것이 아니라 6천400DPI의 차세대 트윈 아이 센서를 장착해 뛰어난 정밀도와 스피드를 더해 게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 제품은 애플이 아시아 지역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독점 판매를 요구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는 오는 12월 중순 트레이딩포스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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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레드블러드 부스에는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폰 ‘트라이톤 AX720’이 함께 선보였다. ‘트라이톤 AX720’은 USB 연결 방식 헤드셋으로 돌비 디지털, 돌비 프로로직2를 지원하며 PC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3, X박스360 등도 함게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지스타2011 현장에서 R.A.T 7 컨테이전 마우스를 사용해본 한 관람객은 “과거부터 매드캣츠 마니아였던 만큼 성능과 디자인에 대해 만족한다”며 “특히 6천400DPI의 정밀감은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