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분기 순익 13억원...전분기比 54% 감소

일반입력 :2011/11/11 17:23

남혜현 기자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지난 3분기 매출액 505억원, 영업익 5억5천만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51%, 54%씩 감소한 수치다.

팅크웨어측은 지난 분기보다 차량용 블랙박스가 많이 팔렸고, 유료 업그레이드 모델인 3D 전용 내비게이션이 수익을 창출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순익과 영업익이 감소한데는 환율상승과 경쟁심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