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상품 확보가 어려웠던 기업을 위해 가비아가 나섰다.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소셜커머스 통합 관리 서비스 ‘소셜매니저’를 통해 ‘소셜커머스 상품 데이터베이스(DB) 제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비아는 상품 DB 확보가 절실한 위치기반 서비스 업체나 소셜커머스 메타사이트 등이 소셜커머스 상품 DB를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KT ‘라이프자키’ 앱 서비스에는 가비아의 소셜커머스 상품DB가 서비스 되고 있다. ‘라이프자키’ 앱은 이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뉴스와 생활정보, 소셜커머스 상품 등을 추천해주는 ‘스마트홈 패드’의 핵심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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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니시스가 출시한 쿠폰 앱 ‘버글버글’과 부동산1번지의 ‘소셜1번지’도 가비아 소셜매니저를 통해 소셜커머스 상품DB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가비아 서비스사업팀 이원복 과장은 “해당 서비스는 단순 솔루션 판매를 넘어 핵심 상품 DB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소셜커머스 상품을 새롭게 추가하거나 위치기반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사이트들이 대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역세권, 상권, 계절별 등으로 다양한 상품 DB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