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취재팀>2년 연속 국내 최대 축제 지스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과 인기 AOS 게임 ‘도타’, 인기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RPG(역할수행게임) 디아블로3 등을 선보였다.
블리자드가 지난해 지스타에선 스타크래프트2 대회와 디아블로3 시연을 내세웠다면 이번에는 게임 시연과 블리자드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은 저그 종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캠페인과 그동안 일부 쓰임새 논란이 있었던 유닛 수정 및 제거, 새로운 유닛을 대거 도입했다. 부스의 대형 전광판에는 변화된 유닛들의 소개가 흘러나왔다.
![](https://image.zdnet.co.kr/2011/11/11/4V4oPruNanbiTrlGOyq9.jpg)
디아블로3도 공개됐다. 한글판 베타 버전으로 정식 공개된 디아블로3는 그동안 영문으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베타 테스트 버전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관련기사
- 네오위즈게임즈 “일단 디젤부터 해보시죠”2011.11.11
- 넷마블, G★물량공세…“이래도 안 들어와?”2011.11.11
- 오직 '열혈강호2' 그래서 더욱 강한 엠게임2011.11.11
- [포토]지스타에서 펼쳐진 '여신전쟁'…눈길2011.11.11
함께 공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와 도타도 이목을 사로잡긴 마찬가지였다. 특히 도타는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연으로 인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실제 게임을 해본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정도였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11/11/oOeTpkbJAVJs51mj7nSi.jpg)
부스 내에는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곳에는 팬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부터 클레이 모형, 피규어 등을 만날 수 있다. 구석에는 블리자드 팬을 인증할 수 있는 작은 스토어도 마련됐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11/11/IOMxU4Ri2MBncitAzaS2.jpg)
![](https://image.newsngame.com/2011/11/11/mRrfhYYp7upcWqJIBAdK.jpg)
![](https://image.newsngame.com/2011/11/11/PSxAgV1cT5yT8EpwhAEO.jpg)
![](https://image.newsngame.com/2011/11/11/UEiIGrpwIuUXTDKjN6ve.jpg)
![](https://image.newsngame.com/2011/11/11/Pbe0JSDAHuuysbB0TUk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