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첫날 참관객 4만4천명

일반입력 :2011/11/10 20:30    수정: 2011/11/11 11:44

특별취재팀

<부산=특별취재팀>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의 첫째날인 10일 총 4만4천467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행사 첫째날 지스타를 찾은 4만8천764명과 비교했을때 약 9% 가량 줄어든 것이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로 인해 인파가 다소 줄었지만 수능이 끝나는 시점인 내일부터 참관객들이 속속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총 입장객수는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단위시간 당 입장객수는 증가했다”면서 “오늘 수능이 끝났고 놀토가 이어지면서 주말 입장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Connect With Gam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28개국 384개사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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