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SMB용 x86서버 출시

일반입력 :2011/11/10 16:38    수정: 2011/11/10 16:39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소규모 영세업자를 위한 엔트리급 x86서버 ‘프라이머지MX130 S2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라이머지 MX130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인 이 제품은 취약한 IT시스템을 가진 소규모 업체에게 신뢰성 높은 데이터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AMD 페놈II, AMD 애슬론 X2, AMD 셈프론 프로세서를 채택했으며, 2GB부터 16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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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130 S2는 소규모 영세업자들에게 높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고, USB나 이메일 등 데이터 공유 중심의 개인기반의 기술에서 벗어나 파일 공유와 협업을 위한 비즈니스급 기술을 통해 기업 데이터의 통합과 보호를 제공한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마케팅 이사는 “소규모 비즈니스 업체들은 USB드라이브와 같은 매우 불안한 컨슈머 기반의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관리해 왔다”라며 “후지쯔는 높은 레벨의 시큐리티와 신뢰성 그리고 적은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x86서버를 제공함으로써 소규모 기업들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