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영어회화 ‘1석2조’…소셜커머스로 반값 할인

일반입력 :2011/11/09 10:34    수정: 2011/11/09 10:35

전하나 기자

드리머스에듀케이션(대표 오상준)은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을 통해 기능성게임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를 9일, 10일 양일간 쿠팡에서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는 영어회화에 온라인 게임을 접목시켜 1년 간의 뉴욕 생활을 총 240가지 상황으로 구성한 기능성게임이다.

타임스퀘어와 센트럴파크, 할렘 타운 등 뉴욕의 다양한 명소는 물론 실제 버스나 지하철 노선 등이 고스란히 재현돼 현실감 있는 영어회화 연습을 돕는다는 평가다.

특히 PC속 상대 캐릭터의 감정 변화와 4단계 대화 연상 힌트 시스템으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영어표현을 습득할 수 있게 한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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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개발진들과 ‘굿모닝 팝스’로 유명한 이근철 영어연구소장이 2년간 연구 끝에 만들었다. 올 3분기 ‘이달의 우수 게임’으로도 꼽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재 쿠팡에서는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해당 게임 30일 이용권을 9천900원(기존가 2만9천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용권 1개당 총 3개 캐릭터를 생성, 가족이나 친구와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