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즈, 기능성 게임 앱 만든다

일반입력 :2011/04/18 11:44    수정: 2011/04/18 11:46

전하나 기자

CJ E&M 게임즈(부문대표 남궁훈)가 영어전문교육기업 정상JLS(대표 박상하)과 손 잡고 기능성 게임을 선보인다.

CJ E&M과 정상JLS는 계약을 맺고 '정상JLS 교육용 영어 게임 앱'을 개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앱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단어와 게임의 밸런스에 역점을 두고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효과적 학업관리에 도움이 되는 관리자모드 등을 지원,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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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게임즈 한상욱 이사(신사업본부)는 CJ E&M 게임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능성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게임의 순기능을 십분 발휘해 교육 효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상JLS 남태희 본부장(온라인사업본부)도 이번 계약을 통해 게임과 교육, 각각의 기능 극대화는 물론 기존의 우려나 인식도 바꿀 수 있는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