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게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이 한 자리서 논의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기능성게임 활성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가 오는 2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기능성게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내 기능성게임업계의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 세미나는 이상희 과천국립과학관 관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김민규 아주대 교수가 ‘기능성게임 동향과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김현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팀장, 김창배 우송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관련기사
- NHN, 기후변화 환경교육 게임 선봬2010.12.17
- 게임학계 대부 “기능성게임, 황금시장 열린다”2010.12.17
- 기능성게임 축제 ‘KSF2010’ 성황리 폐막2010.12.17
- NHN, 법무부-문화부에 법 기능성게임 기증2010.12.17
2부에는 KT 박진우 과장, 호서대 김경식 교수, 청강문화산업대 신대영 교수, 라온엔터테인먼트 박성환 과장이 경도인지장애게임, 노인용 게임, 박물관 기능성게임, 장애특수교육용기능성게임 등 기능성게임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업계 및 학계, 기능성게임 수요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회도 열린다. 세미나 사전 참가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