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건담 RX-78부터 더블오의 엑시아까지 역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빌슈치가 모두 등장해 대결을 펼치는 ‘기동전사 익스트림 버서스’가 다음달 1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8일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파트너즈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3(PS3)용으로 개발된 팀 배틀 액션 게임 ‘익스트림 버서스’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를 확정한 익스트림 버서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케이드 및 콘솔 배틀 게임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버서스’의 최신작으로 콘솔 게임기로는 아홉 번째 작품이다. 일본 내에서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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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버전 익스트림 버서스는 시리즈 특유의 조작 방법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온라인 모드부터 다양한 추가 모드를 지원해 눈길을 끈다. 게임 속 등장하는 모든 기체는 초필살기에 해당하는 익스트림 버스트를 통해 화려한 대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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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2 팀 배틀이기 때문에 모빌슈츠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발생한다. 신형 모빌슈츠는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게임 머니를 활용해 추가적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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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예약 판매는 11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