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구글로의 피인수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는 이재웅 다음 창업주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글 피인수설을 부인한데 이은 것이다. 이 창업주는 “구글이 다음을 인수한다는군요”라며 “저도 몰래 저를 만나서 협상한다는군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등록했다.
당초 업계 일각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이 창업주와 만나 인수를 논의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다. 이재웅 창업주는 다음의 지분 15.5%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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