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올 3분기 매출액 100억원, 영업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 3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26% 늘어난 4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3분기 스마트폰 매출이 79억원으로 분기 매출 중 79%를 차지, 전년 동기 대비 497% 성장했다.
게임빌의 CFO 이용국 부사장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가 개방되는 등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산업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만큼 4분기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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