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워즈 거너, 국내 오픈마켓 50만 다운로드 돌파

일반입력 :2011/10/26 15:06    수정: 2011/10/26 15:08

전하나 기자

글로벌 히트작 ‘카툰워즈 거너(Cartoon Wars: Gunner)’가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모두 안착해 인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국내 오픈 마켓 3사 모두 출시된 ‘카툰워즈 거너’가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 전체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카툰워즈’의 후속작 답게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 1위에도 오르며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게임은 유닛 배치를 통한 기존의 고정형 디펜스 게임과 달리 자신의 캐릭터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자유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활, 칼, 권총, 사무라이 칼, 기관총, 바주카포 등 다양한 무기를 스테이지와 적에 따라 수시로 교체하면서 즐기는 속도감이 큰 묘미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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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송재준 게임사업본부장은 “탄탄한 게임성을 자랑하는 ’카툰워즈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게임빌은 블루지앤씨와 계약을 맺고 카툰워즈 시리즈와 후속작들에 대한 IP 공동 소유 및 퍼블리싱권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