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7일 오후 5시 경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방문했다.
슈미트 회장은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향후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질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않고 미소를 지으며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슈미트 회장의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보안에 붙여졌다. 슈미트 회장은 이날 약 1시간 가량 최지성 부회장과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장 등과 면담을 가진 후 6시 10분경 삼성전자 사옥을 나섰다.
관련기사
- 구글 회장-이통3사 "모바일 금융 키우자"2011.11.07
- 구글 "MS는 제품 실패할 때만 특허 쓴다"2011.11.07
- 이재웅 다음 "구글이 다음 인수한다네요"2011.11.07
- 구글 회장 철통보안…MB부터 삼성까지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