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임직원 1천300여명은 6일 백혈병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2011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0km를 달렸다.
마라톤 대회 참가는 지난 1997년부터 게속되어 왔으며 지난해까지 106명의 백혈병 환아들에게 총 5억2천5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모금 방식은 마라톤 주자가 1미터를 달릴 때 마다 1원씩 모금되며 직접 달리지 않는 임직원들도 주자를 후원하면 동일한 방식으로 후원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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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천300여명이 마라톤 주자로 나서 8천2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15명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SDS는 향후에도 백혈병어린이 돕기 마라톤 대회 참가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