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지스타 2011 특별 웹페이지 오픈

일반입력 :2011/10/31 17:50    수정: 2011/10/31 17:52

NHN 한게임(대표대행 정욱)은 내달 10일부터 나흘간 부산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1’의 특별 웹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 웹페이지를 통해선 한게임이 이번 지스타에 출품할 ‘위닝일레븐 온라인’,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 ‘킹덤언더파이어2’ 등 3종 라인업과 다양한 부대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시작일인 내달 10일에는 각 출품작에 대한 미공개 영상도 전격 공개된다.

우선 세계 최초로 플레이빌드를 선보이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코너에는 현재 SNS를 통해 출전 소식을 알리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기간은 11월 3일까지며 이용자 300명에게 지스타 초대권(1인2매)과 위닝일레븐 온라인만의 특별한 아이템인 응원 수건이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지스타 현장에선 하루 한 번씩 총 4일 동안 즉석 16강 토너먼트가 진행, 참가자 전원은 티셔츠와 다른 경품도 받을 수 있다.

FPS 세대교체 기대작으로 꼽히는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는 지스타 현장 메신저로 공식 파워 블로거를 모집 중이다. 선정된 파워 블로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지스타 기간내 자유 입장권이 제공되며 이밖에도 총 250명에게 지스타 입장권 2매를 증정하는 초대권 이벤트가 함께 이어질 계획이다.

올 지스타에 대규모 부대전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인 킹덤언더파이어2는 공식홈페이지 VIP(도미니언, 히어로 등급)에게 지스타 부스에서 대기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VIP PASS’를 증정한다. 아울러 킹덤언더파이어2 홈페이지와 브랜드 까페를 방문하는 총 300명의 이용자에게 지스타 초대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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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행사 셋째날인 12일 벡스코 광장에선 롯데자이언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야구더팬’ 사인회도 열린다. 한게임에서 준비중인 이 게임은 지스타 출품작은 아니지만 사인회를 통해 이용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욱 한게임 대표대행은 “한게임은 이번 지스타에서 RPG 외에 FPS와 스포츠게임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갖추는데 주력했다”며 “지스타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시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