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앱스토어 유료순위 20위권에 랭크되며 해외서 인기를 모았던 ‘울프보이’가 한국에 상륙했다.
NHN 한게임(대표대행 정욱)은 스마트폰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울프보이’를 31일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울프보이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 몬스터들을 쓰러트리면 달이 조금씩 차게 되고, 보름달이 되면 소년 캐릭터가 늑대로 변신해 적들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게임이 지난해 아이폰 버전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미국 앱스토어 유료 순위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유료 서비스됐던 미국, 일본과 달리 한국에는 무료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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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울프보이는 한게임의 자체개발작으로 이미 해외 이용자들에게도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게임”이라며 “이제 우리말로 풀버전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되는 만큼 국내 이용자들도 맘껏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해당 게임을 내려받고 SNS에 글을 남긴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는 기프티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