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호주 우정과 함께 기념우표 2종 각 70만 장을 2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두 나라의 전통악기인 한국의 ‘해금’과 호주의 ‘디저리두’를 소재로 디자인했다. 또, 양국에서 발행된 우표변지에 QR코드를 인쇄해 스마트폰 등으로 QR코드를 읽으면 우표에 관한 정보와 함께 해금과 디저리두 연주 장면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다음 우표는 ‘발해 대조영 특별우표’ 4종으로 내달 17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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