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공룡의 시대 시리즈우표 두 번째 묶음 4종 216만장을 1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발행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공룡에 이어,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대표적 공룡을 소개한다.
중생대 쥐라기는 트라이아스기 이후 약 1억9960만년 전부터 1억4550만 년 전까지 약 5천만년간의 시기로 육상에는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가, 바다에는 암모나이트가 번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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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에는 쥐라기 공룡인 스켈리도사우루스(Scelidosaurus),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rurus)의 모습이 담겼다.
다음 우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우표’ 2종으로 26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