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스마트폰 게임 ‘슈퍼스타K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퍼스타K3’ 생방송 극장 상영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8일과 내달 4일 2번에 걸쳐 CGV대학로에서 열린다. 슈퍼스타K3 생방송 시작 1시간 전인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티켓배분이 이뤄지며 관람객은 20분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넷마블은 슈퍼스타K 모바일을 내려 받았거나 CJ ONE카드를 소지한 고객 약 100명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추첨을 통해 슈퍼스타K3 참가자에게만 지급됐던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상영 시간 전 게임 시연과 경연대회도 진행, 현장에서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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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한상욱 이사는 “슈퍼스타K모바일 출시 3주 만에 패치를 단행할 정도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이용자들이 방송도 관람하고 게임도 보다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 모바일은 슈퍼스타K의 도전곡 음원들을 박자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리듬게임. 현재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티스토어, 올레마켓, 오즈 스토어 등 국내 이통사들이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