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과 온스타일, 온게임넷 채널정보를 카카오톡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CJ E&M(대표 하대중)은 12일 카카오(대표 이제범)와 제휴를 맺고 ‘카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엠넷, 온스타일, 온게임넷 채널의 다양한 정보들을 국내외 2천500만 ‘카톡’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1/10/12/2VoGVkONdgy6eLGCyAZA.jpg)
플러스친구는 카톡 유저들이 친구를 추가하는 것처럼, 등록된 브랜드를 친구로 추가해 해당 브랜드의 소식이나 방송, 잡지 등의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다.
예를 들어, 엠넷의 플러스친구를 등록하면 ‘슈퍼스타K’의 새 소식은 물론 출연자들의 이미지, 방송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을 ‘카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CJ E&M은 엠넷과 온스타일, 그리고 온게임넷 채널을 플러스친구에 포함시켜 친구를 맺은 유저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들을 전하며 방송을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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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CJ E&M 방송사업부문 스마트모바일팀장은 “엠넷, 온스타일, 온게임넷이 카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카톡 이용자들의 친한 친구가 되어 최신의 방송 정보와 콘텐츠들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넷은 카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엠넷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슈퍼스타K’ 생방송 방청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