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카톡 친구 맺고, 슈스케3 보러 가자”

일반입력 :2011/10/12 16:11

엠넷과 온스타일, 온게임넷 채널정보를 카카오톡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CJ E&M(대표 하대중)은 12일 카카오(대표 이제범)와 제휴를 맺고 ‘카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엠넷, 온스타일, 온게임넷 채널의 다양한 정보들을 국내외 2천500만 ‘카톡’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친구는 카톡 유저들이 친구를 추가하는 것처럼, 등록된 브랜드를 친구로 추가해 해당 브랜드의 소식이나 방송, 잡지 등의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다.

예를 들어, 엠넷의 플러스친구를 등록하면 ‘슈퍼스타K’의 새 소식은 물론 출연자들의 이미지, 방송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을 ‘카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CJ E&M은 엠넷과 온스타일, 그리고 온게임넷 채널을 플러스친구에 포함시켜 친구를 맺은 유저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들을 전하며 방송을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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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CJ E&M 방송사업부문 스마트모바일팀장은 “엠넷, 온스타일, 온게임넷이 카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카톡 이용자들의 친한 친구가 되어 최신의 방송 정보와 콘텐츠들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넷은 카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엠넷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슈퍼스타K’ 생방송 방청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