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7일 현재 약 4만명 정도로 나타났다. 옵티머스 LTE를 판매한지 약 보름 동안의 결과다.
LG유플러스는 2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TE 누적 가입자가 현재까지 약 4만명 정도”라며 “일 개통량이 3천500명 수준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추세라면 월 10만대 개통 정도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 공격적으로 가입자를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서울, 부산,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82개시, 내년 상반기내에 LTE 전국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 LTE 가입자 400만명 돌파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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