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태블릿을 올 연말까지 2종 출시할 계획이다.
성기섭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CFO) 전무는 27일 3분기 실적발표컨퍼런스콜에서 “연내 LTE 태블릿 2종을 출시해 가입자를 더욱 늘려갈 것”이라며 “고화질 영상 콘텐츠 서비스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LTE 태블릿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내달 중순께 매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성 전무는 “LTE 가입자를 연말까지 50만명, 내년 말까지 400만명 이상 확보할 계획”이라며 “기업 모바일과 클라우드, 스마트 관제 등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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