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워페어3 예약 판매, 대작 입성 눈앞에

일반입력 :2011/10/26 09:50    수정: 2011/10/26 09:50

김동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작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후속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Call of Duty: Modern Warfare 3)’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 정식 발매 예정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사전 예약 판매는 대작답게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예약 판매는 오는 29일에 개최되는 X박스360 Invitational 2011 개막식 현장에서 1천명 한정, 선착순 판매 형태로 진행되며, 현장 예약 판매 가격은 59,000원이다.

현장에서 예약 구매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메리칸 스페셜 Xbox LIVE 아바타와 모던 워페어3의 일반 콘텐츠들이 삽입되어 있는 USB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되며, 첫 번째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콘솔 패키지를, 두 번째에서 여섯 번째 구매자에게는 무선 헤드셋이 주어진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콜 오브 듀티 로고가 새겨진 후드 티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예약 판매 이벤트에서 현장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LG 노트북 1대와 LG 시네마 3D TV 1대, 콜 오브 듀티 무선 컨트롤러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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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는 온라인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과 Xbox 라이브 3개월 이용권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정상가보다 15% 할인된 6만9천원, 게임과 무선 컨트롤러 한정판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정상가 보다 21% 할인된 가격 9만9천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의 예약 판매는 정식 발매를 기다려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진행하게 됐다”라며, “사전 예약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