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스 “디지털사진 인화, 6시간내 배송까지”

일반입력 :2011/10/25 15:01

정윤희 기자

디지털사진 인화기업 디지털포토(대표 송정진)는 최근 서울 전 지역의 ‘6시간 반나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후 3시까지 찍스닷컴이나 찍스 사진인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인화주문을 할 경우 6시간 안에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배송비용도 타 업체와 비교해 반값에 불과한 1천4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서비스 이용 상품은 A3 미만 사이즈의 일반 사진인화 제품에만 해당된다. 디카북, 액자, 대형인화 제품 등은 제작 완료 후 배송만 6시간 내에 가능하다.

찍스닷컴는 이번 반나절 배송서비스를 위해 서울지역 전문 담당 배송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영업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객에게 직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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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찍스닷컴은 서울지역의 경우 고객들이 발송 확인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당일 이내에, 지방의 경우 2일 이내에 제품을 받지 못할 경우 배송비 전액을 보상금으로 적립시켜 주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방 거주 고객들은 추가요금을 지불할 경우 발송 후 당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는 책임특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찍스닷컴 이동구 전무는 “고객들이 아침 출근길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문하고 그 날 점심에 회사에서 받아 보는 등 반나절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수도권 전 지역 및 지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