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있어서도 인화 사진은 여전히 인기가 있었다.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누리꾼 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진 활용도 조사’서 10명 중 3명이 사진을 인화해 보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26%가 디지털카메라 촬영 후에도 사진을 인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 선택 조건은 합리적인 가격이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관련기사
- 사진복구SW, 휴가철 인기몰이2009.08.24
- '3D 사진' 찍는 콤팩트 디카 9월 출시2009.08.24
-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 새만금에 드리운 명과 암2025.09.24
- AI 시대 더 커진 '일'·'사람' 고민, 한자리서 푼다2025.09.24
이스트소프트는 후지 인화지를 사용하는 ‘알씨네사진관’을 통해 사진인화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미지뷰어 ‘알씨’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바로 인화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본부장은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도 소중한 추억에 대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잊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