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24일부터 나흘간 이라크 아르빌에서 열리는 무역박람회 '아르빌 국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400제곱미터의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S와 갤럭시S2, 지난 IFA에서 선보인 갤럭시 노트 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를 전시했다. 또 에너지 소비를 줄인 에코버블 세탁기와 냉장고, 노트북 시리즈9 등 생활가전 제품과 노트북을 선보였다.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미러리스 카메라 NX200 등 디지털 카메라를 전시해 광학기술도 널리 알리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상석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라크 시장에서 삼성은 지속적으로 첨단제품을 선보이고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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