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모바일샵 제품 가격표에 QR코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품별 QR코드는 삼성전자 모바일웹 페이지와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검색하면 매장 안에서 소비자들이 바로 제품 사양이나 특징과 같은 정보와 사용 후기를 볼 수 있게 했다.
이는 서초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딜라이트샵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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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디지털프라자와 모바일샵 판매 직원이 갤럭시탭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 판매도우미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연결, 제품 가격과 재고 상황, 판촉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손쉽게 온라인 제품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제품 문의에 대해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더 긴밀한 상담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