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첫 공식 전기가 드디어 공식 출간됐다.
시사지 '타임'의 전 편집장인 월터 아이작슨이 직접 스티브 잡스를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은 24일 오전 전세계에서 동시 판매된다.
국내서는 오후 12시부터 교보문고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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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은 전문 번역가 안진환씨가 번역했으며, 총 944쪽 분량으로 민음사를 통해 출간됐다. 한국어판 가격은 2만5천원이다.
이 책에는 잡스가 그간 비밀에 부쳐온 그의 사생활과, 직업에 대한 열정, 사업의 뒷 이야기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