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다음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현장에서 인기 레이싱 모델 한채이, 손보라가 열혈강호2의 섹시한 여성 무사로 등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 이야기를 담은 정통 무협 온라인 게임으로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무협다운 경공, 액션 및 보스 몬스터와의 한판승부 뿐 아니라 게임 캐릭터 코스플레이(cosplay)와 함께하는 즐거운 포토타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기 레이싱 모델 한채이가 만화 속 주인공 커플인 한비광, 담화린의 딸인 한수연으로 변신해 아름다운 무사의 자태를 뽐낸다. 또 비밀스러운 '흑풍회'의 여성 캐릭터 역은 레이싱 모델 손보라가 맡아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관련기사
- 열혈강호2, 12월초 첫 번째 테스트 실시2011.10.24
- 엠게임, 지스타 60부스 ‘열혈강호2’ 체험존 운영2011.10.24
- 열혈강호온라인2 플레이 영상 깜짝 공개2011.10.24
- 엠게임, ‘열혈강호’ 웹게임 선보이나2011.10.24
코스플레이 등장하는 의상들은 만화 원작자들과 논의하여 무협 고수 특유의 카리스마와 멋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 겨울 시장의 포문을 열게 된 열혈강호2는 엠게임의 자회사인 KRG소프트(대표 김정수)에서 개발 중이다. 첫 테스트는 오는 12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