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무선 통합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

일반입력 :2011/10/20 10:03

정현정 기자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유무선 통신 서비스 통합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PIMS는 개인정보의 대량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만든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PIMS 인증 기업은 개인정보관리과정, 개인정보보호대책, 개인정보생명주기 등 3개 분야의 118개 통제 항목, 325개의 세부 점검 사항에 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사 최초로 무선은 물론 유선 서비스에도 PIMS 인증을 획득해 유무선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들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PIMS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 임직원에 대한 보안교육 및 시스템적 보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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