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권왕무적, 군림천하 등 판타지 대작을 아이패드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자책 전문기업 블루마운틴소프트(대표 구상문)는 아이패드용 전자책 정액제 앱 ‘에피루스 이북클럽’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앱은 여러 분야의 전자책을 정액관별로 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피루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 기술적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단 설명이다. 에피루스 전자책 솔루션은 국내 1천여 곳의 도서관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국내 전자책의 시장 표준으로 평가 받는다.
이 회사는 그간 아이폰으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국내 최초의 전자책 도서관 아이폰 앱인 ‘XDF+ 리더’를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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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장르 소설을 부담없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앱은 아이패드를 통해 www.e-bookclub.co.kr 로 접속한 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