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녹스' 게임 속으로 들어온 옥타곤 여신

일반입력 :2011/10/14 11:36    수정: 2011/10/14 14:51

김동현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NJ인터렉티브(대표 박인제)에서 개발하고 하이원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디녹스’의 광고 모델로 옥타곤 여신으로 불리는 아리아니 셀레스티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디녹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의 옥타곤걸로 2006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 2의 제시카 고메즈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상급 모델이다.

하이원게임 관계자는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활동하고 있는 UFC와 디녹스가 ‘인간의 대결과 대립, 싸움’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녹스의 타겟 연령층인 20대 후반에서 30대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델이라는 점에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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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오는 17일 방한, 18일에 디녹스의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디녹스에서 차주로 예정하고 있는 새로운 필드 업데이트 때부터 디녹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하이원게임의 박종국 과장은 “지난 9월 공개 서비스 이후 매주 서버를 추가하는 등 계속해서 접속자가 늘고 있어 기쁘다”며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함께 다양한 추가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