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대행 정욱)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 야구 게임 ‘런앤히트’를 오는 17일 T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올레와 오즈마켓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런앤히트는 모바일 야구게임 최초로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모두 활용해 4천여 명의 실제 선수 경기 기록과 실명, 사진을 게임 내에 적용한 것이 강점이다.
선수모드, 팀모드, 홈런더비, 국가대표토너먼트, 골든글러브, 친선경기 등 6개의 다양한 게임모드를 지원하는 것도 주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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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폼과 방망이 흔들기 등 디테일한 세부 동작과 공의 움직임을 쫓아가는 카메라 움직임 구현도 묘미로 작용할 전망이다.
채유라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대부분의 스마트폰 야구 게임은 고가에 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고의 콘텐츠로 무장한 런앤히트를 많은 이용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무료로 내놓게 됐다”며 “손 안의 진짜 야구를 곧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