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코리아(대표 케빈 두)는 12일부터 전국 롯데마트를 통해 자사 태블릿 Eee패드 트랜스포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1인치 태블릿 본체에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 도킹 스테이션을 원터치로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도킹스테이션 사용시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1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허니콤 3.2을 통해 구동되며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엔비디아 테그라2 1기가헤르츠(GHz) 듀얼 코어 칩셋과 10.1인치 IPS 패널,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했다. 이밖에 HDMI 포트, 미니 SD 카드 슬롯, USB 포트 이용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아수스, 안드로이드 탑재 TV 셋톱박스 선봬2011.10.11
- 에이서·아수스 등 애플 썬더볼트 지원 합류2011.10.11
- 아수스, 태블릿·넷북 사이 겨냥 신제품2011.10.11
- 아수스 UX21 "맥북에어, 시리즈9…다 비켜"2011.10.11
전국 롯데마트 지점을 통해 판매되며, 한글키보드와 배터리가 탑재된 확장 도킹스테이션을 포함한 완제품으로 출시된다. 롯데마트 일부 지점에서는 체험존이 운영된다.
아수스코리아 관계자는 트랜스포머 태블릿은 북미 아마존 태블릿 판매 2위를 기록했다며 범람하는 태블릿 시장에서 강력하고 현실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