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남자김치’로 잘 알려진 남자에프앤비(대표 김치영)와 마케팅 프로모션과 상품기획 및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해 10월 개점한 ‘남자김치’는 배우 오지호와 모델출신 쇼핑몰 CEO 오병진 등 젊은 사업가 네 명이 김치사업에 뛰어들며 화제를 모았던 프리미엄 김치브랜드다.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김치를 표방, 차별화된 맛과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며 출시 일주일 만에 ‘랭키닷컴 선정 김치쇼핑몰 1위’,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40억 원 기록했다.
티켓몬스터는 지난 8월 26일 ‘남자김치 온라인이용권’을 판매. 총 2억 7천 225만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양사는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은 물론 상품기획과 개발에 있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업무협약을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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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의 강력한 마케팅 플랫폼과 차별화된 상품기획력을 바탕으로 남자김치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젊고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
티켓몬스터 전략영업그룹 김동윤 그룹장은 “지난 8월 남자김치 온라인 이용권의 성공적인 판매에서 확인되었듯이, 맛과 신뢰가 검증된 김치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김치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남자김치와 1등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