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리프트’, 한국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일반입력 :2011/10/06 14:22    수정: 2011/10/06 14:24

전하나 기자

전 세계가 열광한 대작 MMORPG ‘리프트’가 한국 시장 상륙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리프트 공식 한국 홈페이지를 6일 오후 3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5년의 개발 기간과 5천만달러(한화 5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리프트는 북미시장에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한 게임으로 유명하다.

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우주와 판타지가 혼합된 세계인 텔라라 이야기 ▲텔라라를 여행하는 어센드를 위한 안내서 ▲리프트 침공 등 다양한 코너가 소개된다. 특히 게임 내 두 종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관 영상이 한글 자막으로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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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공식 홈페이지와 함께 리프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게임에 대한 소식을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홈페이지 내 게임과 관련한 퀴즈를 맞춘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를 지급하고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 이용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열었다”며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