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소외계층 아동 위한 야구리그 지원

일반입력 :2011/10/05 18:10    수정: 2011/10/05 18:11

전하나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CJ도너스캠프와 공동으로 ‘마구마구 나눔10번타자 야구단’ 예선전을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구마구 나눔 10번타자 야구단은 전국 12개 공부방의 소외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발족한 야구팀이다. 넷마블과 CJ도너스캠프가 공동으로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리그는 중부권·남부권·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12개팀이 양일간 지역별로 예선전을 펼친다. 최종 4팀은 오는 28일 결승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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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넷마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을 소중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나눔10번타자 야구단 지원을 위해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누적관중 만명당 10만원을 적립하는 ‘CJ마구마구 나눔 10번타자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